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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집 구하기가 하늘의 별 따기라는 말이 괜히 나온 게 아니죠.
특히 결혼을 앞두고 있거나 갓 결혼한 신혼부부들에게 안정적인 주거 환경은 정말 중요한 문제입니다.
서울시의 '미리내집II' 정책이 바로 이런 고민을 가진 신혼부부들에게 큰 도움이 될 수 있는데요.
4월에 제4차 입주자 모집이 진행된다고 합니다. 절대 놓치지 마세요!
미리내집이 뭐길래? 시세보다 싸고 최대 20년까지 살 수 있는 장기전세주택
'미리내집'은 서울시가 2007년부터 도입한 장기전세주택의 두 번째 버전입니다.
시세보다 훨씬 저렴한 가격에 최대 20년까지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는 장기전세주택이에요.
특히 눈여겨볼 점은 자녀를 출산하면 거주 기간이 연장된다는 것!
결혼 후 아이를 낳고 키우는 동안 주거 걱정 없이 가정을 꾸릴 수 있도록 설계된 정책입니다.
인기가 어마어마한데요,
지난 광진구 자양동 '롯데캐슬 이스트폴' 모집 때는 무자녀 대상 59㎡ 기준으로 경쟁률이 52.9대 1을 기록했다고 합니다.
지하철 2호선 구의역 인근에 위치한 데다 한강도 보이는 최고의 입지 조건을 갖췄거든요.
3월부터 입주가 시작되어 5월까지 이주가 진행된다고 하니, 당첨된 분들은 정말 좋겠어요!
그렇다면 미리내집 II 에는 어떤 혜택이 있나요?
- 시세보다 저렴한 전세금: 주변 시세의 약 80% 수준으로 전세금이 책정됩니다.
- 최소 10년 거주 보장: 기본적으로 10년 동안 안정적인 주거 환경을 제공합니다.
- 자녀 출산 시 혜택: 아이를 낳으면 최대 20년까지 거주 기간이 연장됩니다.
- 이혼 시 퇴거 조항: 이런 좋은 조건에는 당연히 제약도 있습니다. 이혼하게 되면 퇴거해야 하니, '찐 사랑'만 지원하세요! (사랑 지킴이니까 혜택이 아닐까요?)
- 맞벌이 가구 소득 기준 완화: 도시근로자 월평균 소득 200%까지 청약 신청 가능합니다.
미리내집 4월 입주자 모집은 어디서 진행되나요?
2025년 4월 제4차 미리내집 입주자 모집은 다음 지역에서 진행됩니다:
- 동대문구 이문 아이파크자이
- 중랑구 중화 리버센 SK뷰 롯데캐슬
- 그 외 보증금 지원형 미리내집 포함 총 400여 호
앞으로 미리내집은 더욱 확대됩니다!
서울시는 미리내집 정책을 더욱 확대할 계획입니다:
- 2025년: 약 3,500호 공급 예정
- 2026년 이후: 연간 4,000호 공급 목표
- 아파트뿐만 아니라 비아파트형 미리내집 등 다양한 유형으로 공급 확대
- 3자녀 이상 가구는 3년 차부터 넓은 평형으로 이사 가능
- 우선매수청구권도 10년부터 사용 가능하도록 개선 예정
정부와의 협력을 통해 미리내집 정책이 전국으로 확대될 수 있도록 추진 중이니, 서울 외 지역 신혼부부들도 기대해 볼 만합니다!
지금 당장 해야 할 일!
- 4월 달력에 표시하기: 스마트폰 캘린더 앱에 'SH공사 미리내집 모집 확인' 일정을 추가하세요!
- SH공사 홈페이지 즐겨찾기: 홈페이지를 미리 방문해 회원가입도 하고, 사이트 구조도 익혀두세요.
- 필요 서류 준비: 혼인관계증명서, 소득증빙서류 등 필요한 서류를 미리 준비해두세요.
- 신청 자격 확인: 결혼 예정이라면 예식일 확인, 소득 기준 등 자격 요건을 꼼꼼히 체크하세요.
가장 중요한 건 모집 공고를 놓치지 않는 것!
경쟁률이 매우 높기 때문에 첫날부터 신청하는 것이 유리할 수 있습니다.
미리 준비해서 소중한 기회를 놓치지 마세요.
내 집 마련의 첫 단계, '미리내집'으로 시작해보는 건 어떨까요?
신혼의 단꿈, 미리내집에서 이루세요! 🏠💑